한국기와학회 · 일본 테즈카야마대학 ‘고대 기와의 제작기술 해명’을 위한 협약

한국기와학회 · 일본 테즈카야마대학 ‘고대 기와의 제작기술 해명’을 위한 협약

  한국기와학회와 일본 나라시 테즈카야마대학 고고학연구소는 2018년 8월 25일 동 대학에서 고대 기와를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가을 이후 공동으로 기와 제작실험을 진행하여 동아시아의 기와 제작기술 발전을 전한 루트 해명 등을 목표로 한다.

  한국기와학회 최태선회장은 “한국에서의 기와 연구는 이루어 지고 있으나, 제작기술을 밝혀내기 위한 진일보를 이루고 싶다. 협정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연구소의 시미즈아키히로 소장은 “협정을 맺어 양국의 연구를 비교할 수 있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기술자의 이동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 9. 5

한 국 기 와 학 회